LG 생활건강 발을 씻자에 대해 알아봐

 

 

 

발을 씻자는 

 

LG 생활 건강의 세정전문 스킨뷰티 연구팀과 

 

미생물 연구팀이 개발해 2018년 출시한 

 

풋케어 전문 제품이에요. 

 

황색포도당 상구균, 대장균 2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서 

 

항균 99% 효과가 확인된 제품이죠. 

 

그리고 발냄새를 잡기 위해 개발한 체취 마스킹은 특허도 획득했어요. 

 

하지만 저처럼 청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건 발을 씻는 용도의 제품이 아니에요.

발을 씻자는 

 

발 씻는 외의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데요.

좀 자세하게 알아 볼께요. 

 

 

1. 청소

기본적으로 발을 씻자는 세정제인데요. 

그래서 다양한 청소에 활용 할 수 있어요. 

식탁이나, 욕조, 세면대 등의 청소에 활용하게 되면, 

묵은 때나 볼펜 자국등이 깨끗하게 씻어진답니다. 

항균 기능이 있어서 살균 소독의 역할도 해주죠.

 

2. 빨래

 

변색, 찌든때, 오염에 효과적이에요. 

핏자국, 커피 얼룩, 반려동물 오즘 등

여러 생활 얼룩에 뿌리고

 

10분 정도 시간이 지난뒤에 빨면

다 없어져요. 

특히 매직이나 볼펜이 묻은 자국을 없애는 것에 좋아요. 

옷에 매직이나 볼펜이 묻어서 잘 지워지지 않을때, 

발을 씻자를 뿌려놓고 10분 정도 지난 다음에, 

과탄산소다를 좀 풀고 

 

따뜻한 물에 빨래를 하면

말끔하게 지워져요. 

 

3. 살충제

이부분은 저도 실제로 사용해 본적은 없어요. 

다른 분들의 후기에 의하면 바퀴벌레에 뿌리면

빠른 시간내에 죽는 다고 해요. 

이제 슬슬 무서워지기 시작하죠.

 

과연 발을 씻어도 되는 걸까요.

 

4. 여드름

등이나 얼굴에 난 여드름에 뿌려도 좋다고 해요. 

항균 효과가 여드름에도 적용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왠지 좀 찝찝하긴 하죠 

5. 탈취제/방향제

겨드랑이 암내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방에 뿌리면 탈취 효과와 동시에 방향제 역할도 

한다고 하네요. 

이정도면 뭐 발을 씻자로 모든걸 다 해결 할 기세네요. 

 

저는 참고로 청소용 외에는 사용해 보진 않았어요. 

청소는 둘째치고 발을 씻어도 되는 건지 

 

의문이 생길 지경이에요. 

 

자세히 좀 찾아 봤어요.

 

 

LG 생활 건강쪽에서는 

 

제품 용도 외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고 해요. 

LG 생활건강 관계자는 "발을 씻자는 인체 세정용

제품으로 

 

화장품에 사용 가능한 성분들로만 만들어졌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 

 

이라며

 

"성분상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했다고 해요.

발을씻자의 거품은 

 

발효 식초와 레몬 티트리, 박하 등을 함유한 

 

'미세 마이크로 거품'인데 

 

발의 특성을 고려해 오염에 잘 침투할 수 있도록 한 

 

미세 마이크로 거품이 찌든 때나 얼룩 등에도 같은 침투력을 보이다 보니 

 

우수한 세정력을 보이고 있는거 같다고 해요.

LG생활건강은 입소문 초기부터 

 

사용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를 꾸준히 권장하고 있어요. 

 

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시 부작용에 대한 염려도 우려된다고 해요. 

 

특히 제품에 포함된 계면활성제가 입을 통해 인체에 들어갈 수 있어 

 

식기세척 등에 사용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고 하니, 

 

우리 입에 들어갈 수 있는 것에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청소와 빨래는 괜찮을 것 같고, 

다음에 벌레 잡을때 한번 사용해 봐야 겠어요. 

 

요약

발을 씻자는 상당히 좋은 청소 도구에요

제조사에서 입에 들어가는 건 피해야 한다고 해요

그릇등 식기 세척에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