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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것들

달걀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에 대해서 알아봐요.

by 호기심파파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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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많이 먹죠.

 

삶아 먹기도 하고,

후라이를 하기도 하며,

찜,

계란말이,

오므라이스,

라면과 같은 탕류에 넣어 먹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죠.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로

 

사용이 되기 때문에 달걀을 한판 단위로 사게 되는데,

 

그런데 참 이게 먹을때 마다 애매하단 말이죠.

 

대체 달걀은 언제까지 보관해도 되는지 말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이걸 한번 알아볼께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일단 먼저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알아야 하죠.

 

 

1. 유통기한 (Best Before)
유통기한은 식품이 예상되는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마지막 날짜를 의미해요.

 

이 기간은 식품의 맛, 향, 질감 및 영양가가 제조사의 기준에 부합한다고 보장할 수 있는 시점인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후에 식품을 섭취해도 건강에 큰 해를 끼치지 않을 수 있지만, 

 

최적의 품질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유통기한 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달걀 같은 경우에는 포장지나, 계란 하나하나에 유통기한이 써있죠.

 

 

2. 소비기한 (Use By/Expiration Date)

 

소비기한은 식품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마지막 날짜를 지칭해요.

 

사실 소비자들에게는 유통기한이 중요하지 않죠.

 

이 날짜 이후에는 식품의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으므로 섭취를 피해야 해요.

 

일반적으로 날달걀의 경우 유통되는 기한이 3주 정도이고, 

 

조리한 시점에서 1~3일이 소비기한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달걀은 냉장보관이 기본이에요.

 

실온에서 보관하면 3일 이내로 상할 수도 있지만,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면 최대 3주까지도 보관이 가능하죠. 

 

하지만 삶은 달걀은 좀 달라요.

 

달걀은 삶아서 조리하게 되면 1~3일내로 먹어야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오히려 소비기한이 짧아지니까 주의 하셔야 해요. 

 

 

요약

 

달걀의 유통기한은 3주, 소비기한은 조리한 시점에서 1~3일이에요.

 

달걀은 냉장보관 하셔야 해요

 

삶은 달걀은 오히려 날달걀 보다 소비기한이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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